민주당이 오늘 22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대선후보 경선 연기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. 이재명계와 비 이재명계 간 민주당 의원 총회 팽팽한 가운데 지도부가 결론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보도에 강청완 기자입니다. 민주당이 오전 10시 반부터 당 소속 의원 전체 모임인 의원 총회를 열어 대선 경선 연기 문제를 논의했습니다. ] 먼저, 찬반 의원 2명씩 입장을 밝힌 뒤, 민주당 의원 총회 의원 6명이 자유토론을 이어갔습니다. 민주당 당헌 당규는 대선 180일 전까지 후보를 확정하되,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땐 당무위원회 아프리카 여캠 일정을 달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. 때문에 의총에서는 현 민주당 의원 총회 이 '상당한 사유'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격론이 이어졌습니다. 당 지도부는 오후에 최고위원회를 열어, 의원총회 의견을 토대로 경선 일정 연기 여부를 다시 논의할 방침입니다. 오늘 의총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비위 의혹이 나타난 윤미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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